코픽스(cofix) 금리란? 잔애 및 신규 코픽스(cofix) 금리 차이점 총정리

 

대출이자에 대해 알아보다보면, 기준금리랑 가산금리라는 개념이 나와요. 기준금리는 대출 이율을 결정하는 기본이 되는 금리이고, 가산금리는 개인의 신용도, 대출금액 및 대출기간에 따라서 조금 더 덧붙여서 결정하는 금액이에요. 기준금리는 보통 코픽스나 금융채를 기본으로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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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많이 들어본 코픽스(cofix) 금리에 대해서 오늘 알아보고자 합니다. 코픽스(cofix) 금리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다음에 신규 코픽스, 잔액 코픽스 및 신 잔액 코픽스에 대해서도 알아볼게요.

1. 코픽스(cofix) 금리란 무엇인가?

코픽스(cofix) 금리라는 것은 은행연합회가 국내 8개 은행으로 부터 자금조달 관련 정보를 제공받아 산출하는 자금조달 비용지수라고 해요. 좀더 자세하게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CD, RP,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CB제외)의 평균조달비용을 가중평균해서 산출한 기준금리이죠. 

 

이때 취합하는 정보의 기준에 따라서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신규 코픽스), 잔액기준 코픽스(잔액코픽스)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 잔액기준 코픽스에 산입되는 자금이 변동이 되어서 이를 신 잔액기준 코픽스(신 코픽스) 라고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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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규 코픽스 vs 잔액 코픽스

신규 코픽스는 월중 신규 취급액들을 기준으로 산출한 것들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새로 가입한 정기예금 또는 정기 적금의 금리들을 가중평균해서 책정한 것이죠.  반면 잔액 코픽스는 월말에, 지금까지 대출된 금액들에 부과된 금리들을 기준으로 산출합니다. 그래서 잔액코픽스라고 부르는 것이지요. 

 

3. 그럼 신 잔액 코픽스는 기존과 무엇이 다를까?

지금까지 산출되었던 잔액 코픽스에는 보통예금 등 요구불예금과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정부·한국은행·지방자치단체에서 빌린 자금 등이 빠진 채로 산출되었어요. 사실 은행의 주요 자금조달 재원은 저것이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앞으로는 잔액 코픽스(cofix) 금리 계산때 적용하겠다라고 말하고 7월부터 도입되었답니다.

 

이상 코픽스(cofix) 금리란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보고, 잔액코픽스 및 신규코픽스 등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어요. 개념이 좀 어렵긴 한데, 그래도 한번쯤 짚고 넘어가는 것이 좋은 듯 해서 정리해보았답니다:) 이 포스팅을 읽으신 분들께도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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