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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보이상 걸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말이 많고, 일정 수준의 걸음에 대해서 캐시를 쌓아서 상품권으로 바꾸는 앱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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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오늘 캐시슬라이드스텝업과 캐시워크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 두개는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앱인데, 한 두달정도 사용하면서 느낀점에 대해서 좀 이야기 해보도록 할게요.
왼쪽이 캐시슬라이드스텝업이고 오른쪽이 캐시워크인데요. 우선 캐시슬라이드스텝업은 아이폰버전과 안드로이드 버전이 조금 다릅니다. 안드로이드버전은 걷는대로 바로바로 적립을 해주고, 아이폰버전의 경우는 50걸음당 1씩 캐시가 쌓이고 20캐시까지만 딱 쌓인다는 게 다르죠. 그럼 하루에 20캐시 이상은 안쌓이냐? 그건 아니고, 쌓인 캐시를 눌러서 없애줘야 다시 쌓입니다:) 자정이 되면 리셋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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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캐시워크는 100걸음당 1캐시가 쌓이고 하루 100캐시까지만 쌓여요. 대신 자정까지 쌓인 캐시가 유지되었다가, 자정이 되면 소멸되죠. 제때 잘 눌러주면 캐시슬라이드 스텝업이 캐시쌓기가 유용하긴 합니다.
이들은 모두 친구 추천을 하면 추가적으로 캐시를 주는데요. 이때 자신의 추천인 코드가 들어가야 한다는 점은 동일합니다.대신 캐시슬라이드 스텝업의 경우는 500캐시를 주고, 캐시워크는 200캐시(10의 배수 가입시 200캐시 더) 준다고 합니다. 물론 캐시슬라이드 스텝업의 경우 친구가 광고봐서 캐시 적립하면 그것의 20%를 더 준다고 하네요.
그럼 쌓인 캐시를 어떻게 하냐. 캐시슬라이드 스텝업은 스토어에서 쌓인 캐시와 상품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제일 싸게 바꿀 수 있는 건 바나나 우유정도고, 7000점 정도 쌓으면 티몬이나 gs25 편의점에서 5천원짜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상품이 다양하지 않다는 게 아쉽군요. 대신 얘는 2만캐시 이상 쌓으면 현금으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이걸 캐시 아웃이라고 하는데요. 이건 적립하고 있는 상단에서 ... <- 이걸 클릭해서 들어가야하더라구요.
캐시워크는 메인의 쇼핑 메뉴를 누르면 캐시로 물건들을 살 수 있는데요. 바꾼 깊티가 평생 가는 건 아니고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ㅎㅎ;; 캐시아웃같은 기능은 없는대신 상품이 되게 다양하더라구요. 제가 생각하는 꿀템은 1500 캐시하는 문화상품권이었어요. 이걸로 바꾼 다음 네이버페이의 캐시로 바꿔서 사용하면 꽤 유용하게 쓸 수 있더라구요. 이상 캐시슬라이드스텝업과 캐시워크 장단점을 비교해보았습니다.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 결론적으로 전 둘다 깔아서 쓰고 있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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